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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필기 1등 공부법 반전 드라마

by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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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비법


1. 기억을 돕는 노트 정리법


노트정리는 강의나 책의 내용의 기억을 되살려 주는 역할을 한다. 노트 정리를 하려면 우선 선생님의 설명이나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서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써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이해가 깊어지고 생각이 뚜렷해지기 마련이다. 

또 학습한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요약해서 쓴다는 것은 그 내용을 자기가 정말 이해했는지 못했는지를 실질적으로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억력을 돕는 노트정리. 그것은 바로 복습으로 학습의 내용을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2. 노트 정리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


먼저 노트에 페이지를 매겨둔다. 페이지를 매겨두면 나중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덧붙일 수 있도록 좌우 어느 쪽이든 한쪽에 2~3센티 정도의 여백을 둔다. 여기에 용어 설명을 해 놓는 것도 주관식에 대비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대체로 교과서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용어들은 단답형 또는 주관식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노트 시작 페이지 쯤해서 목차를 만들어 두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각 과목별로 참고서에 부록으로 붙어있는 각종 공식이나 도표, 문법 등을 노트 표지 안쪽에 붙여 두어 필요할 때마다 활용한다. 

교과서와 노트, 참고서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서로 연결시키는 표시를 해 놓는다. 즉 교과서와 노트, 참고서의 관련 내용에 서로 표시를 해둠으로써 참고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하면 교과서와 노트, 참고서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면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무차별적으로 노트를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두터운 노트를 장만해서 견출지로 노트를 몇 개로 가른 다음 각 내용별로 정리한다. 특히 영어 과목 같은 경우는 내용별로 분류해 놓으면 나중에 찾아보기도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노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영어과목을 예를 들면, '1. 명사, 2. 대명사, 3. 형용사' 등으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시험이 끝나면 틀린 문제에 연연해 하지 말고 어떤 문제가 어디서 나왔는지 그 출제원을 노트에 체크해 두도록 한다. 응용문제라도 그 기본 공식이나 기본 사항을 찾아 체크해 두면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도 있고, 또 복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논술에 대비해 따로 시간을 내 공부하는 것보다는 평소 학습과 관련어 벗는 시사 잡학이라도 수업과 관련해 연상되는 것들을 간단히 노튼 한쪽에 메모해 두어 자기만의 논술 키워드를 만들어 본다.

교과서 내용에 덧붙는 설명은 교과서에 써 넣는다. 

흔히 친구들에게 노트를 안 빌려 주려고 하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자신의 경쟁상대는 바로 옆짝이 아니라 전국의 십만 수험생이다. 오히려 옆짝은 자신과 한 길로 가고 있는 동료라고 생각하고 서로 노트를 돌려가며 부족한 부분을 첨삭해 주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놓친 부분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3. 노트정리법


가끔 수업 강의를 들을 때, 필기를 전혀 하지 않고 듣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한 학생 중에는 쓰는 것이 귀찮은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강의에 열중하기 위해서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뇌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더구나 들은 말을 기억하는 데는 많은 반복이 필요하고 거기에 어떤 기억을 끌어낼 요소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듣기만 할 때에는 강의가 다 기억될 것 같지만, 하루에도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듣기만 하고 나중에 기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수업을 하는 도중에 가장 자신이 이해되기 쉬웠던 요건을 끄집어내어 간단하게 필기를 해 둔다면, 나중에 다시 복습을 할 때 굳이 다른 학습서를 동원하지 않아도 자신의 노트 하나만으로 수업시간에 들었던 강의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쉬운 예로, 컨닝 페이퍼를 만들다 보면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 이미 머릿속에 들어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컨닝 금지!!) 노트 정리도 컨닝페이퍼의 원리와 같다. 


수업내용이나 공부한 것을 머리속에 잘 정리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노트 정리 방법이 필요하다. 노트만 잘 정리해도 공부 방향이 설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여기서 말하는 노트 정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가? 그것은 강의를 주의 깊게 듣고, 재빨리 머릿속으로 요약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선생님이 칠판에 해주는 필기는 그날의 강의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듣는 학생에 따라 그 노트만으로는 완벽한 이해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선생님의 필기를 베끼는 수준을 넘어선 노트 정리가 필요한 것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노트 정리를 잘 못한다고 한다. 노트 정리를 못한다는 것은 수업내용의 경중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평소에 노트 정리를 소홀히 하다가 시험이 닥치면 그때서야 다른 학생의 노트를 빌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이다. 

처음엔 좀 어렵더라도 노트 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노트 정리를 잘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예습을 해나가는 것이다. 예습을 하게 되면 선생님의 강의에 대해 어떤 것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노트 정리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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