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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을 알아야, 치료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by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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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 및 치료 과정

즉, 정신분열증(조현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신분열증(조현병)의 발병시기는 보통 청소년기 말기 또는 성인기 초기에 나타납니다.

망상, 환각 및 기타 인지 장애로 특징 지어지는 정신 분열증(조현병)은 치료기간을 길게 봐야 합니다.

 

 

조현병의 발병시기

 

남자 : 약 16세 ~ 20대 초반

여자 : 약 20대 초반 ~ 30대 초반 

 

조현병(정신분열증)은 보통 16~30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어린 나이에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조현병에 대한 증상이 느리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수개월 혹은 수년간 잠복기와 비슷한 형태로 잘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 그 장애를 가졌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간혹 갑자기 정신분열증(조현병)이 발병하여 빠르게 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현병 증상이 나타는 이유 4가지?

1. 가족력 (유전자 상속)

조현병은 가족에게 조현병 병력이 있다면 증상이 나타날 위험도가 10% 증가한다 합니다.

가족력이 없어도 발병 가능성은 1% 미만 정도는 됩니다.

 

2. 뇌의 화학적 불균형

전문가들은 신경 전달 물질인 도마민의 불균형이 조현병의 발병에 관여한다고 말하며, 세로토닌과 같은 다른 신경 전달 물질도 관여할 수 있습니다. (이건 너무 어렵네요~)

 

3. 가족관계​

성장기의 환자가 가족관계에 있어서 긴장감이 계속 심할 경우 심리적 요인으로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여 환자의 발병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 가족 구성원들이 많은데, 사실 심리적 요인보다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발병할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가족 구성원들은 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환자와 함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4. 약물로 인한 정신 분열증

마리화나와 LSD는 조현병 재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물학적으로 위험 요인에 노출된 사람이 이러한 약물로 인해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및 각성제와 같은 특정 처방약이 정신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조현병 4대 증상?

환자의 상당 부분은 직장을 구하거나 스스로 돌볼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환자나 환자의 가족 구성원들 대부분이 자신 혹은 가족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환자들은 분명한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반 사람들처럼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현병은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및 사회도 영향을 받습니다.

 

주로 나타나는 징후와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환각 

이 증상은 타인은 듣거나 보거나 맛보거나 만질 수 없거나 맡을 수 없는 여러가지 감각을 자신만이 생생하게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각 증상 별로 환청, 환시, 환취, 환촉 등으로 구분 지을 수 있으나 대게는 포괄하여 환각증세라고 말합니다. 남들은 볼수 없는 사람이나 사물을 보기도 하며, 남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나 소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피부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감촉을 느끼기도 하고, 남들은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2. 망상

환자는 비이성적인 상황을 현실이라 믿는 신념을 가지게 되며, 주위의 어떠한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은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보이는 망상은 매우 비합리적이며,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괴이한 얘기를 하게 됩니다.

 

예시 : "내 혈관에 검은 벌레들이 기어 들어가서 꿈틀 거리고 있어요", "FBI가 내의 폰에 도청장치를 설치해서 계속 훔쳐보고 있어요"

 

3. 정서적 증상

'조현병 증상'으로 하루종일 무표정한 얼굴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며 웃는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웃지 않고, 반대로 울거나 무표정하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게의 환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웃거나 울거나 화내거나 하는 감정표현력이 저하되며, 병이 진전될 수록 무표정하게 있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4. 인지 증상

알츠하이머와 비슷한 인지 저하 증상이 나타나는데,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계획하고,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판단 능력이 저하되며, 과거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었던 일 조차 하기 힘들어 집니다.





 

조현병 치료의 종류와 약물

치료는 조현병 환자들의 많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대부분의 환자는 평생 동안 증상에 대처해야합니다.

 

정신과 의사는 조현병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조합이라고 말합니다.

조현병 치료 덕분에 대부분의 환자는 병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에 살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약물 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리스페리돈(Risperdal) :

다른 비정형 항 정신성 약보다 진정제가 적습니다. 체중 증가와 당뇨병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Clozapine 또는 Olanzapine과 비교할 때 발생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올란자핀(Zyprexa) : 

부정적인 증상을 개선 할 수 있지만 심각한 체중증가 및 당뇨병의 발병 위험은 상당합니다.

 

쿠에티아핀(Olanzapine) : 

체중 증가 및 당뇨병의 위험이 있지만 Clozapine 보다 위험은 낮습니다.

 

지프라시돈 : 

체중, 당뇨의 위험이 다른 비정형 항 정신병 약제보다 낮지만, 심장 부정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클로자핀(Clozapine) : 

치료에 내성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조현병 환자의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동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과 당뇨의 위험은 높습니다.

 

할로페리돌(Haloperidol) : 

조현병 치료에 사용되는 항 정신병 약이며, 오랫 동안 지속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현병을 치료시에는 약물로 시작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복용하는 약의 양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증상이 사라진 경우에도 환자는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하며, 호전되었다고 중간에 복용을 중지하면 다시 증세가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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