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9년 3월 21일은 춘분입니다.
출처 : NBC News
미국 폭스 뉴스기사
올해 세 번째 슈퍼문이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후 9시경 밤하늘에 떠오를 예정이라 보도함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훨씬 더 크게 보이는 것으로 일반 보름달보다 밝고 크다.
슈퍼문이 뜨는 3월21일은 우리나라의 절기상 춘분이며,
이날 달과 지구의 거리는 35만 7,151㎞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 38만 4,400㎞ 대비
3만㎞가량 근접한다.
그럼 춘분이란?
24절기에서 밤이 가장 긴 동지와 낮이 가장긴 하지의 중간이 춘분이며,
이 반대의 중간이 추분이 된다.
활동이 비교적 적은 동지에서 낮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활동이 많아지는 춘분은 우리 몸이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다음백과에서는 아래와 같이 춘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춘분에 비가내리면 ~
기상청 예보를 살펴보면
3월20일 밤부터 21일 오전사이 약간의 비가 온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춘분의 날씨로 1년 농사를 예측했다고 하던데
이번에 내린 비로 농부의 대지를 촉촉이 적셔 뿌린 씨앗이 대지에 힘찬 뿌리내림을 기도해본다.
가족들과 춘분에 먹는 음식
옛 풍습에 춘분에는
가족들이 모여 볶은 콩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콩을 볶아 먹으면 새와 쥐가 사라져
곡식을 축내는 일이 없어 생겨난 풍습으로 전해집니다.
또 하나 봄(춘분)하면 봄나물이 빠질 수 없죠.
쑥, 냉이, 달래 등 봄에 나는 영양만점의 봄나물을 먹어야 겠습니다.
회사 구내식당 점심 메뉴부터 확인 하는 것 잊지 않으셨죠? ^^
그리고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사실 하나!
머슴떡! (나이떡)
춘분 무렵,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일꾼들에게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했는데,
이때 먹었던 음식 중 하나가 송편과 비슷한 '머슴떡' 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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